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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들어 신기하게 생긴 샌드위치들이 많이 생긴다. 과자도 그렇고. 뭐 잠깐 반짝이시고 바로 사라지시곤 하지만 말이다. 이건 그 중 배스킨라빈스에서 만든 거 같은 샌드위치다. 확실히 아이스크림맛이 샌드위치에 녹아든 거 같다. 표지만 봤을 때는 또 그저 그런 샌드위치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놀랐다. 폭신 거리는 딸기생크림에 초콜렛과 딸기가 조금씩 씹히는데 식감도 좋고 맛도 가격대비 괜찮았다.

흰우유보다는 아메리카노에 더 잘 어울릴 거 같다. 아무래도 생크림이 주인공이라 조금 느끼하게도 느껴져서 말이다. 내 입맛엔 많이 달지 않았고 (초코귀신이다) 식빵이랑도 겉돌지 않고 잘 어울리는 거 같아 종종 사먹을 거 같다.

평점 ●●●●
Posted by 책읽는고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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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자는 녹차를 정말 좋아한다. 그냥  인스턴트 녹차도 좋고 찻집에서 정식으로 파는 녹차도 좋고. 카페에서 파는 녹차빙수. 녹차 밀크티도 좋아한다. 녹차가 들어간 인공식품 역시 마찬가지다.

아이스크림. 초콜렛 과자마저 녹차가 들어간다면 호기심에라도 한 번 사먹어 볼 정도로 환장한다. 녹차 찻잎에서 나는 떨떠름한 맛이 묘하게 중독성이 있기 때문이다.

위 샌드위치도 그래서 사먹어 봤다. 녹차랑 팥은 궁합이 잘 맞는 듯 보였다. 근데 식빵이랑은 별로 어울리지 않는 듯 했다. 이걸 굳이 샌드위치로 먹어야 하나 싶을 정도였다. 맛은 더 싼 녹차단팥빵이랑 똑같은데 씹는 식감은 더 별루였다.  맛도 뻔하고 식감도 별로라 더 사먹지는 않을 거 같다. 그래도 호기심에 한 번 사 먹어 볼 만은 하다.

평점 ●●○
Posted by 책읽는고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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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변함없이 편의점으로 출근했는데 새로운 초성케이크가 진열되어 있었다. 이전에 초성케이크(초코,쿠키)도 꽤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망설임없이 구입했다.


우선 맛은 그전에 초성 케이크랑 비슷했다. 크림많고 빵 부드럽고 달고 반쯤 먹으면 느끼한 거??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더 느끼고 덜 달달하다는 것 정도 일거 같다. 빵이 조금 더 단단했던 거 같기도 하다. 카라멜맛은 미묘하게 났고 위에 더부북하게 쌓인 초콜렛은 생각했던 것처럼 달지 않았다. 씹히는 식감만 좀 났던 거 같다. 개인적으로 스트레스 쌓이면 입안이 헐 정도로 단 걸 찾는 입장에서는 원조 ㅇㄱㄹㅇㅂㅂㅂㄱ 가 더 나은 거 같다.

 위 초성은 솔직히 뜻도 모르겠고 ..벌써 늙은건지...ㅇㅈㅇㅇㅈ 까지는 알았는데 뭔가 아쉬운 기분이다. 근데 솔직히 이름 왜 이렇게 지었는지 아직도 미스터리다. 이 유치한게 마케팅 전략인 건가?? 음....

평점 : ●●●

(더불어 다른 초성 케이크 별점은 이렇다.

이거레알반박불가 : ●●●●
인정어인정 : ●●●○)
Posted by 책읽는고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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